안양, 선수단 '총출동'한 팬 스킨십 이벤트 '만나-보라' 성료

김유미 기자 2024. 3. 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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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개최한 팬 스킨십 이벤트 '만나-보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안양 비산체육공원에서 안양의 2024시즌 팬 스킨십 이벤트인 '만나-보라'가 펼쳐졌다.

2024시즌 '만나-보라' 이벤트에는 총 120여 명의 팬들이 참가했다.

안양 선수단은 4개 조로 나뉘어 팬들과 함께 OX퀴즈, 훌라후프 넘기기, 단체 가위바위보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한 뒤 미리 준비한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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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개최한 팬 스킨십 이벤트 '만나-보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안양 비산체육공원에서 안양의 2024시즌 팬 스킨십 이벤트인 '만나-보라'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안양 단장과 유병훈 감독을 비롯해 안양의 모든 선수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24시즌 '만나-보라' 이벤트에는 총 120여 명의 팬들이 참가했다. 특히 사전 예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매 오픈 3분 만에 신청이 마감돼 한층 넓어진 안양의 팬층을 실감케 했다.

행사는 팬 그리팅 및 레크리에이션, 애장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양 선수단은 4개 조로 나뉘어 팬들과 함께 OX퀴즈, 훌라후프 넘기기, 단체 가위바위보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한 뒤 미리 준비한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양 주장 이창용은 "시즌 중에 이런 행사를 하는 건 드문 일이다.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 의미가 깊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이 소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청주 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 FC와 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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