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보의 23명 서울ㆍ광주 파견..의료취약지 불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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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23명을 서울과 광주, 충북에 파견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전남에 근무하는 공보의 267명 중 8.5%인 23명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7명), 서울 아산병원(7명), 서울 국립중앙의료원(1명), 화순전남대병원(6명), 전남대병원(1명), 충북대병원(1명) 등 7곳에 파견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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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23명을 서울과 광주, 충북에 파견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전남에 근무하는 공보의 267명 중 8.5%인 23명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7명), 서울 아산병원(7명), 서울 국립중앙의료원(1명), 화순전남대병원(6명), 전남대병원(1명), 충북대병원(1명) 등 7곳에 파견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파견되는 공보의는 보건소 공보의 4명, 보건지소 공보의 19명입니다.
이들 공보의가 한 달가량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비우면 해당 보건기관을 이용해왔던 주민들의 진료 불편이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1차 의료가 가장 취약한 전남의 경우 공보의들이 다른 지역과 상급병원으로 파견되지 않도록 배려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보의가 빠진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보의에게 순회 진료를 하도록 하고, 일부 원격진료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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