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운전 중 바다로 돌진한 30대…경찰 사흘째 수색

이시명 기자 2024. 3. 11.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 어류정항에서 30대 남성이 운전 중 바다로 돌진해 해경이 수색중이다.

11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45분께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항 일대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A 씨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이곳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 씨가 승용차를 운전 중 바다로 돌진한 장면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 어류정항에서 30대 남성이 운전 중 바다로 돌진해 해경이 수색중이다.

11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45분께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항 일대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A 씨 가족이 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A 씨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이곳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 씨가 승용차를 운전 중 바다로 돌진한 장면을 확인했다.

이에 해경은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A 씨가 바다에 빠진 위치를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3일째 진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드론 등의 장비를 통해 현재까지 A 씨를 찾고 있다"며 "현재 A 씨는 물론 차량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