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 재개…'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정준영 2024. 3. 11.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한방복합문화공간 서울한방진흥센터(약령중앙로 26)에서 지난 1일부터 '약초 족욕 체험' 운영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약초 족욕 체험을 포함해 서울한방진흥센터의 4가지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 보제원 한방체험 ▲ 한의약 박물관 관람 ▲ 전통 한방차 시음까지 모두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체험장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한방복합문화공간 서울한방진흥센터(약령중앙로 26)에서 지난 1일부터 '약초 족욕 체험' 운영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약쑥, 감국 등 계절별 약재를 넣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한방 치유 프로그램이다.

사방이 뚫린 아름다운 한옥 누각에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동의보감 속 건강 비법인 '두한족열'(頭寒足熱: 머리는 차게, 발은 덥게 하는 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약초 족욕 체험을 포함해 서울한방진흥센터의 4가지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 보제원 한방체험 ▲ 한의약 박물관 관람 ▲ 전통 한방차 시음까지 모두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의 혜택은 이달부터 선착순 2천명에게 제공된다.

체험은 당일 방문 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