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구직 청년에 면접수당 지원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은 일자리를 구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올해부터 면접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보은군인 18살 이상 45살까지 청년으로, 취업을 위해 보은지역 소재 기업 면접에 응시한 경우 1회당 5만원씩 연 최대 15만원이 지역상품권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면접수당을 받기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군은 응시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면접수당 지원은 한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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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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