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임파서블' 전종서·김도완의 위장 결혼 미션에 적신호 켜졌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tvN '웨딩 임파서블'의 배우 전종서와 김도완의 위장 결혼 미션에 적신호가 켜진다.

지난 방송에서 나아정(전종서)은 이지한(문상민)이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 얼떨결에 참석하게 된다. 나아정과 이도한(김도완)의 결혼을 무산시키려는 이지한의 계략에 말려들고 만 것. 원치 않는 소개팅으로 인해 나아정은 혼인신고서를 같이 내러 가자던 이도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나아정 때문에 이도한은 걱정했다.

이도한은 나아정을 찾아간다. 평소 다정다감했던 모습 대신 얼굴에는 서늘함이 드리워져 있고, 나아정은 미안함이 가득한 얼굴로 이도한을 마주한다. 나아정은 혼인신고를 하러 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 최대한 설명하고자 노력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나아정의 집에 이도한, 이지한 형제가 동시에 모이게 되면서 궁금증을 더한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5화는 오늘(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