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예비후보 측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경찰, 피고발인 첫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 측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와 함께 고발된 피고발인 3명 가운데 1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인다.
김 예비후보와 함께 고발된 이들은 목포시의회 A 의원과 목포시축구협회 전 관계자 B씨 등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원이 예비후보측, "인사차 들렀을 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부인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 측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와 함께 고발된 피고발인 3명 가운데 1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인다.
앞서 접수된 고발장에는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전남 목포시 음식점에서 고등학교 출신 축구회원 등의 모임에 참석해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예비후보와 함께 고발된 이들은 목포시의회 A 의원과 목포시축구협회 전 관계자 B씨 등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김원이 예비후보 측은 "당시 인사차 들렀을 뿐 자신을 지지하는 모임은 아니었다"며 "해당 모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개적인 행사였던 것으로 안다"라는 입장을 나타낸 것은 알려졌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경덕 "옷 벗기는 사진에 딸 합성"…日극우 테러 '분통'
- 'OO데이'는 상술, 어떻게 생각하세요?
- 女프로배구 선수 출신…모텔서 숨진 채 발견
- "돈 없다" 외치더니…대통령 월급 48% '셀프 인상' 논란
- 살인하고 강간했는데…공항택시 기사 취직 가능한 '이 나라'
- 충청 공략 나선 이재명 "尹정부 5대 실정 '이채양명주' 심판"
- 시진핑 관저로 차량 돌진…"살인범 공산당" 외침도
- 교육부,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교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 조치
- 의협, '블랙리스트 작성' 게시자 고발…'의료 파업' 고소·고발 난타전
- 윤 대통령 "춘천 기업혁신파크 추진, 강원 규제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