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뺨 때렸다'…전장연 활동가, 공무집행방해 혐의 체포
정희원 2024. 3. 11. 16:08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11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인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대표는 서울 교통공사 요청으로 경찰이 퇴거 조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 대표 등 전장연 활동가들은 오늘 오전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을 삭감한 서울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활동가가 시위 중 체포된 사례는 올해 들어 5번째다.
경찰 관계자는 “합법적인 퇴거 조치 과정에서 공무 집행 중인 경찰관의 뺨을 의도적으로 때린 것으로 보인다”며 “이 대표를 현행범 입건 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쩐지 돈이 '술술' 빠져나간다 했더니…" 이유 있었다
- "신혼집 구한다는 20대 커플, 무조건 비싼 집 보여달라더니…" [2030 신부동산 공식①]
- 야근 말고 새벽 6시 출근하라고 했더니…'깜짝 반전'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6억 아파트, 1억 주고 샀다"…'GTX 호재' 갭투자 쏟아진 동탄
- "응급실 의사 부족한데" 파견받은 의사는 성형외과
- 이재명 지지했던 가수 리아, 조국혁신당 전격 입당…이유는?
- 아카데미 시상식, 故 이선균 추모하며 '타임 투 세이 굿바이'
-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여성, 모텔서 숨진 채 발견
- "편하게 즐겨라"…남편 불륜 암시한 황정음, 명예훼손 우려
- 日 공주의 남자, 美 '연봉 3억6000만원' 변호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