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 선정…성과도 최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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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커플링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화동 단장은 "남다른 성과에 힘입어 커플링사업단에 예술대 학생의 지원이 늘고 있으며, 지속적인 채용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면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기업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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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커플링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S등급에 이어 올해 선정심사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으면서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사업단은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사업 △체계적인 취업지원 사업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사업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등 4가지 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문화예술사 2급 국가자격증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급하는 자격증 과정(전통놀이전문교육사, 예술교육사, 방송예술사)을 운영, 자격증 취득을 적극 돕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최근 3년간 90% 이상의 평균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3월 현재에도 60%의 학생이 관련 분야에 조기 취업했으며, 취업이 예정된 학생들을 포함하면 89%에 달한다.
이화동 단장은 “남다른 성과에 힘입어 커플링사업단에 예술대 학생의 지원이 늘고 있으며, 지속적인 채용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면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기업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과 창조성, 인성을 고루 갖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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