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11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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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관·기업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북도의 경제·사회·환경 등 모든 분야에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23년도 8월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올해 3월 최종보고서를 완료해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책 이행력 강화와 민관의 자발적 협치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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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관·기업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북도의 경제·사회·환경 등 모든 분야에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1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제1차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위원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를 호선했다.
위원회는 분야별 경북도 담당 국장 3명과 민간 전문가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지속가능 발전의 현황, 여건 변화 및 전망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전략,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정책의 기본방향 등을 수립한다.
20년 단위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해 이행하고,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5년마다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경북도는 2023년도 8월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올해 3월 최종보고서를 완료해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책 이행력 강화와 민관의 자발적 협치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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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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