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한국사 1급 취득..“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김동영 2024. 3.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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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가 한국사 1급 자격증 취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청하는 11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쉬는 동안 불안한 마음에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청하는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2달 동안 집 밖에 나가지 않고 공부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하는 "한국사 시험 공부는 최태성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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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영상 캡처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가 한국사 1급 자격증 취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청하는 11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쉬는 동안 불안한 마음에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시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뵌 적은 없다”면서 “할아버지가 6·25전쟁과 5·18민주화운동에도 참여했던 분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청하는 “할아버지가 밟아온 역사의 흐름 정도는 알고 싶다”고 했다.

청하는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2달 동안 집 밖에 나가지 않고 공부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하는 “한국사 시험 공부는 최태성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땄다”고 말했다.

최태성은 유명 한국사 강사로 유튜브를 통해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 1급은 한국사 심화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취득하면 합격하게 된다. 70점~79점은 2급, 60점~69점은 3급이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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