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숲의 고장 장성으로 오세요"…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이 편백숲이 가득한 축령산과 불태산, 백암산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11월까지 숲 해설 프로그램이 장성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에서 진행된다.
축령산과 백암산, 불태산이 만리장성처럼 뻗은 장성군은 전체 면적의 61%가 임야로 광활한 숲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6~12월에도 장성군을 찾아 숲 해설 서비스를 참가한 인원이 2000여명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이 편백숲이 가득한 축령산과 불태산, 백암산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11월까지 숲 해설 프로그램이 장성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에서 진행된다.
축령산과 백암산, 불태산이 만리장성처럼 뻗은 장성군은 전체 면적의 61%가 임야로 광활한 숲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50~6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 1150㏊규모의 상록수림이 조성돼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총 4개 구간의 등산로가 있으며, 코스당 1시간30분에서 3시간 가량 걸린다.
장성호 수변길도 좌측 출렁길과 우측 숲속길로 두 개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거닐며 꽃과 나무, 곤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르 접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연체험의 기회가, 성인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 여행이 된다.
지난해 6~12월에도 장성군을 찾아 숲 해설 서비스를 참가한 인원이 2000여명에 달한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 해설 서비스가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