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스포츠힐링파크 올해 상반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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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군 주요 역점사업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 조성을 오는 5월 준공 후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군이 사업비 226억원을 투입해 정관신도시(정관읍 모전리 676-2 일원) 내 3만3000㎡ 규모로 조성 중인 종합생활레저 스포츠시설로, 지난 2022년 4월 착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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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사 마무리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군 주요 역점사업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 조성을 오는 5월 준공 후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군이 사업비 226억원을 투입해 정관신도시(정관읍 모전리 676-2 일원) 내 3만3000㎡ 규모로 조성 중인 종합생활레저 스포츠시설로, 지난 2022년 4월 착공됐다.
시설 내에는 ▲축구장(인조잔디) ▲육상트랙 ▲파크골프장(6홀) ▲스탠드(1980석) ▲샤워실 및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향후 조성 후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는 거점 공간이자,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군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파크골프장과 대규모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주민수용성과 안전시공 담보를 위해서 준공 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의 거점이자 힐링공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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