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여성 폭행한 60대 체포..."집에 간다고 해서"

유서현 2024. 3.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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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시다가 여성이 집에 가겠다고 하자 폭행하고 못 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폭행과 감금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10일) 8시쯤 서울 창신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이 집에 가겠다고 하자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와 피해 여성은 같은 날 지인 소개로 만난 처음 본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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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시다가 여성이 집에 가겠다고 하자 폭행하고 못 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폭행과 감금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10일) 8시쯤 서울 창신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이 집에 가겠다고 하자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이 화장실 안으로 몸을 피한 뒤 문을 잠그자 20여 분간 문을 걷어찬 혐의도 받습니다.

A 씨와 피해 여성은 같은 날 지인 소개로 만난 처음 본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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