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지역 등하굣길 안전, 일자리 사업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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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동탄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지도에 나섰다.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일 화성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지원청-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한국지역난방공사 4자 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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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하굣길 등 통학 안전 여건 향상 기대
사회복지관 일자리 사업 연계, 난방공사가 비용 부담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동탄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지도에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힘을 보탠다.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일 화성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지원청-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한국지역난방공사 4자 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인 ‘내일로 가는 발걸음’의 일환으로, 계속 증가하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이 하굣길 초등학교 인근 교통지도 활동을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와 해당 사업을 연계해 지원하고,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근로활동 희망자 모집 및 파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예산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으로 등교 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하굣길 통학 안전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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