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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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최근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이차전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거둔 성과를 인천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함께 모여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 7월부터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부처 협업 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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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이차전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거둔 성과를 인천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함께 모여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로, 전기자동차·휴대폰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산업에서는 많은 전력을 낼 수 있는 이차전지가 필요해 미래 자동차 산업 등 첨단산업에 있어 중요한 기술로 꼽힌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 7월부터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부처 협업 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이차전지공학 융합전공·부전공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인천시 에너지산업과 담당자와 이차전지분야의 인천시·수도권 서부벨트 소재 산업체 담당자를 성과포럼에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수행과 이차전지 저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 단장은 “앞으로 인하대의 이차전지 융합전공이 최고의 배터리 기술 성장, 배터리 교육으로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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