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 날 잡기만 남았다? “축가 조혜련이 했으면”[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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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이 임박한 걸까.
김준호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언젠간 하게 될(?) 결혼식 축가 부탁을 위해 장동민과 함께 조혜련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최근 유명인들의 결혼식 '축가의 신(神)'으로 급부상한 조혜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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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이 임박한 걸까. ‘미우새’ 김준호가 축가 부탁을 위해 조혜련을 찾았다.
김준호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언젠간 하게 될(?) 결혼식 축가 부탁을 위해 장동민과 함께 조혜련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최근 유명인들의 결혼식 ‘축가의 신(神)’으로 급부상한 조혜련을 찾았다. 두 사람 사이에 결혼이 임박(?)한 것인지 김준호의 행동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호는 조혜련에게 “누나가 새혼의 아이콘이잖아. 새혼 선배의 기를 줘야지”라며 조혜련이 꼭 축가를 해야 함을 적극 어필했고, 자신의 유행어 ‘쟈나쟈나~’와 김지민의 유행어 ‘느낌 아니까~’를 축가에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드러냈다.
하지만 축가를 부탁하던 중 김준호는 갑작스레 조혜련과 ‘쟈나 논쟁’을 벌였다. 조혜련이 ‘쟈나’ 유행어는 내가 원조라며 소유권을 주장한 것. 이에 김준호는 ‘쟈나’로 대상을 받은 경험을 말하는가 하면 소리 상표를 등록한 증거를 제출하는 등 조혜련과 논쟁을 이어갔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그의 모습이 빅웃음을 선사했다.
바로 그 정체는 배우 김희애. 그는 배우 김희애의 영상을 조혜련과 장동민에게 보여주며 “쟈나를 30초 동안 3단 콤보로 하셨거든요”라는 멘트로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예능감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공개 연인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을 둘러싸고 꾸준히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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