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잘 팔리는 핫템도 로켓배송 된다…해외직구 확대 나선 쿠팡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3. 11.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이 '로켓직구'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했다.

쿠팡은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일본으로 로켓직구 서비스 국가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의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다.

쿠팡은 일본 로켓직구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쿠팡]
쿠팡이 ‘로켓직구’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했다.

쿠팡은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일본으로 로켓직구 서비스 국가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의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다. 와우회원은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미국으로 시작해 2021년 중국, 2022년 홍콩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로 일본 닛신, 메이지, 르타오, AGF 등의 식품류를 비롯해 생활용품·뷰티 브랜드의 센카, 비오레, 피노, 츠바키, 일본 피앤지(P&G)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시다, 조셉조셉 등 유명 홈·키친 브랜드 제품과 지브라, 미쓰비시, 펜텔 등 도서·문구 제품도 판매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직구 시장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주요 품목은 패션, 식품, 홈 등으로 식품의 경우 약 45% 성장했다.

쿠팡은 일본 로켓직구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연다. 오는 14일까지 일본직구 전 상품 및 일부 미국·중국 상품을 4만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직구 상품별로 특가 판매도 벌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