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日 나카츠시 우호 교류·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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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일본 오이타현 나카츠시와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증진·교류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주시대표단의 나카츠시 방문은 50년을 이어온 양 시의 민간교류 지원과 함께 시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나카츠시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진주시장의 나카츠시 방문은 처음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간 이어온 민간교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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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일본 오이타현 나카츠시와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증진·교류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주시대표단의 나카츠시 방문은 50년을 이어온 양 시의 민간교류 지원과 함께 시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나카츠시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6명의 진주시대표단과 오쿠즈카 마사노리 나카츠 시장, 사가라 다카노리 나카츠시의회 의장, 안도 모토히로 한일친선협회 명예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간교류의 신뢰를 디딤돌 삼아 진주시와 나카츠시가 만나게 됐다"며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고 상호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장의 나카츠시 방문은 처음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간 이어온 민간교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민간교류는 양 시의 청년회의소가 1973년 결연한 후 우호 교류 활동을 이어왔고 선명여자고등학교와 류코쿠고등학교 배구팀 교류전, 진주 출신 축구유학생 지원, 차문화 교류전 등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했다.
진주시대표단은 협약식 후 구스마치에 있는 분고모리 기관고를 방문해 지역관광상품으로 활용 및 주변 정비 상황을 살펴봤다. 김성연 관장이 운영하고 있는 구루시마 다케히코 기념관도 방문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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