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장애 이겨낸 사랑 결실…10월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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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위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채널 '위라클'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송지은을 초대, 열애를 알렸다.
'첫 눈에 반해 사귀게 된 우리 둘의 이야기'라는 에피소드에 직접 출연한 송지은은 박위와 함께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데이트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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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공개 열애 중인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일간스포츠는 11일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화한 지 넉 달만이다. 박위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채널 ‘위라클’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송지은을 초대, 열애를 알렸다.
‘첫 눈에 반해 사귀게 된 우리 둘의 이야기’라는 에피소드에 직접 출연한 송지은은 박위와 함께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데이트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의 소개로 교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여간 특별한 사랑을 키워왔다.
송지은은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위를 위해 깜짝 스튜디오를 방문, 연인이자 매니저로서 든든히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박위는 취업 축하 파티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28세의 젊은 나이에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위라클’을 통해 ‘삶은 매 순간이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몸소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현재는 구독자 72만명의 유튜버이자 작가, 강연자로도 활동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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