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단, 신춘음악회 '청춘(靑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봄을 알리는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무대에 올린다.
첫 번째 곡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깨어난 초원'이다.
몽골의 대초원을 달리는 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빠르고 경쾌한 곡이다.
두 번째 곡인 '금잔디'는 안시성에 핀 꽃을 고구려인과 현대인의 삶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삼아 만든 것으로 국악관현악과 무용이 함께 어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봄을 알리는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무대에 올린다.
첫 번째 곡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깨어난 초원'이다. 몽골의 대초원을 달리는 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빠르고 경쾌한 곡이다.
두 번째 곡인 '금잔디'는 안시성에 핀 꽃을 고구려인과 현대인의 삶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삼아 만든 것으로 국악관현악과 무용이 함께 어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은 고국에 대한 고려인의 그리움을 담은 곡, '아리랑로드-디아스포라'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하모니카 국제 콩쿠르 수상자이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새야새야, 흔적'을,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3월에 오는 눈, 황홀극치'를 선보인다.
90분간 진행된 이 공연의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