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엔비디아 급락에 휘청…2650선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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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비디아발 반도체주 약세와 기관, 외국인의 매도세로 코스피 지수가 2660선을 하회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엔터, 게임주가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기관이 1126억원, 외국인이 1078억원을 내다 팔았고 개인은 1856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75포인트(0.31%) 상승한 875.9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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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발 반도체주 약세와 기관, 외국인의 매도세로 코스피 지수가 2660선을 하회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엔터, 게임주가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51포인트(0.77%) 내린 2659.8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126억원, 외국인이 1078억원을 내다 팔았고 개인은 1856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 NAVER만 상승했고 이 외의 종목은 모두 내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3%, 삼성SDI는 2% 후퇴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기계, 섬유의복만 올랐고 이 외의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의료정밀 업종은 4%대가 밀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75포인트(0.31%) 상승한 875.93에 거래됐다.
개인이 1848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은 942억원, 외국인은 79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엔켐이 17%대, 리노공업이 12%대 급등했고 JYP Ent., 카카오게임즈, 레이크머티리얼즈 등도 상승했다. 이오테크닉스, 클래시스, 레고켐바이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오락, 디지털, 방송서비스가 3%대의 오름세를 보였고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비금속 등은 1%대 후퇴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0.72%) 밀린 131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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