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비상대응 의료기관, 지자체 역량으로 지원"

이정훈 2024. 3. 11.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1일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경남도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20일째를 넘기면서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자 박 지사가 마산의료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응급실 등 필수진료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의료진 등 종사자를 격려했다.

박 지사는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마산의료원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산의료원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점검
마산의료원 의료진 격려하는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11일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경남도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20일째를 넘기면서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자 박 지사가 마산의료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마산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이다.

박 지사는 응급실 등 필수진료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의료진 등 종사자를 격려했다.

박 지사는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마산의료원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비상 대응에 노력한 의료기관에 지자체 역량으로 재난관리기금 등을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마산의료원은 지난달 27일부터 평일 진료 시간(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을 오후 8시까지로 늘리고, 진료가 없던 토요일에도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환자를 받는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