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KTX 연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코레일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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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역 개통에 따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판교역 안에는 충주 관광 지도와 책자 등도 진열하고, 주요 축제와 관광상품 홍보 포스터도 게시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역 개통 이후 충주~판교 간 열차 이용객이 개통 전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중부내륙선 철도 판교역 연장 개통은 2023년 12월 28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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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역 개통에 따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이런 내용으로 협약했다. 주요 내용은 △관광사업 협력·지원 △판교역사 내 충주 관광콘텐츠 홍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KTX 운행 시간을 반영한 충주역 거점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지역 축제·체험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판교역 안에는 충주 관광 지도와 책자 등도 진열하고, 주요 축제와 관광상품 홍보 포스터도 게시할 계획이다.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철도공사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역 개통 이후 충주~판교 간 열차 이용객이 개통 전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하반기 충주~문경 구간이 개통하면 수안보 온천을 이용하는 수도권 주민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선 철도 판교역 연장 개통은 2023년 12월 28일 이뤄졌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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