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후 '정희' DJ 복귀 "내 편 같은 분들 많아"

장진리 기자 2024. 3. 1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후 DJ로 복귀했다.

김신영은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후 급성 후두염으로 지난 6일부터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를 비웠다.

'전국노래자랑' 하차와 건강 이상으로 곤욕을 치렀던 김신영은 "목소리가 전혀 안 나왔다. 응원해준 분들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신영. 제공| 씨제스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후 DJ로 복귀했다.

김신영은 11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김신영은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후 급성 후두염으로 지난 6일부터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를 비웠다.

오랜만에 DJ석에 돌아온 김신영은 "상대를 미소짓게 하는 말은 고마워. 어깨에 날개 를 달아주는 말은 잘했어. 흘린 땀을 보람차게 하는 말 고생 많았어"라며 "우리네 마음 속을 표현해주는 멋진 말이 많다"라고 프로그램 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힘차게 외쳐본다"라고 밝은 기운을 발산했다. 그러나 김신영은 아직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은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하차와 건강 이상으로 곤욕을 치렀던 김신영은 "목소리가 전혀 안 나왔다. 응원해준 분들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신영의 건강 상태에 청취자들은 "노래만 틀자"고 그를 걱정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김신영은 "오늘 제 편 같다고 느껴지는 청취자분들이 많다. 그래도 목소리는 나온다"라고 모두를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그는 "후두염은 태어나서 처음 걸려봤다. 목소리가 안 나올 때의 답답함을 이제 알았다"라며 "일교차가 하루에 11도 차이가 나니까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9일 인천 서구에서 진행된 녹화를 끝으로 KBS1 '전국노래자랑'을 떠났다. 시청자들의 꽃다발을 받은 김신영은 "많은 걸 배웠다"라며 "'전국노래자랑' 주인은 여러분이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분들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신영 ⓒ곽혜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