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취약가구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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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달고나)'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달고나' 사업은 요일별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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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달고나)’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달고나’ 사업은 요일별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고령,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과 음식 나눔 서비스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물품 지원사업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고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 가구는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031-775-704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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