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투병 브루스 윌리스 가족들과 이별 준비

2024. 3. 11.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가족들과 슬픈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현지시각) 외신은 인 터치는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과 친구들이 배우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그의 체중과 식욕 감소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연합]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가족들과 슬픈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현지시각) 외신은 인 터치는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과 친구들이 배우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그의 체중과 식욕 감소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배고픔을 많이 표현하지 않는다. 가족에 따르면 집에서 해야 할 일은 그가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나쁘게 할 수 있는 음식을 식단에서 빼는 대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음식으로 채우는 것"이라며, "이는 치매를 앓고 있는 가까운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할 슬픈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브루스 윌리스는 아내 엠마 헤밍과 그의 다섯 딸, 그리고 전 부인 데미 무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들은 브루스 윌리스를 편안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일,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링은 '남편이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