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GTX 타고 수도권 집값 들썩…서울-경기 격차 줄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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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최황수 겸임 교수,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김선주 교수, NH투자증권 부동산 정보현 수석연구원
윤석열 대통령이 GTX B노선 착공기념식에 참석해서 빠르게 사업을 진행시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정부의 GTX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에 수도권 집값도 GTX 노선 따라 들썩이고 있는데요.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집값만 자극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가운데, GTX 사업이 호재로 작용할지 지금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최황수 겸임 교수,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김선주 교수, NH투자증권 부동산 정보현 수석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이달 말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탄에서 41평 아파트가 22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호가가 23억 원까지 올라갔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동탄 집값 추가 상승 여력 있습니까?
Q. GTX C노선이 지나는 경기도 안양 인덕원의 경우엔 추가 정차 결정이 났던 2021년엔 크게 오르다가 지난해 반토막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런 흐름을 볼 때, GTX 호재만 보고 집을 사도 될까요?
Q. GTX 노선이 예정된 평택, 천안 등에선 눈에 띄게 미분양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GTX 노선이 예정된 의정부나 용인은 미분양이 늘었는데요. 같은 GTX 이슈를 두고 왜 청약시장에선 다른 온도차를 보인 걸까요?
Q. 지난해 비싼 집값 등을 이유로 서울을 떠난 인구 32만명이 넘었습니다. GTX가 예정대로 모두 개통되면 인구 분산 효과가 커지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Q. 정부는 GTX 노선 연장과 신설에 134조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가운데 75조 2천억 원은 민간 투자로 마련한다는 전략인데요. 원자재비 상승으로 건설현장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GTX가 정부의 청사진대로 개통이 가능할까요?
Q. 시장 가격 이야기도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를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셋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거주 의무 유예로 서울 강동구에서 전세 매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 전셋값이 좀 내려갈까요?
Q. 최근 ‘20억 원 로또’로 불린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에 100만명이 넘게 몰리면서 서울 청약시장이 살아나는 것 아니냔 기대감도 나왔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가 분양에 돌입합니다. ‘디퍼아’처럼 흥행에 성공할까요?
Q.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청약제도 개편을 위해 지난 4일부터 3주간 문을 닫습니다. 청약 제도가 달라진 만큼, 청약 전략도 새로 짜야할 것 같은데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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