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태국 데이트' 포착…보란 듯 손잡고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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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제기된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에서 포착됐다.
11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 방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영상 등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방콕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둘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네티즌은 "우연히 현아와 용준형을 봤다. 너무 긴장해 사진 요청을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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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제기된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에서 포착됐다.
11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 방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영상 등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방콕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용준형은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이었으며, 현아는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둘은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함께 손을 잡고 거리를 걸었다.
현아는 용준형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둘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네티즌은 "우연히 현아와 용준형을 봤다. 너무 긴장해 사진 요청을 못했다"고 밝혔다.
현아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용준형과 열애를 암시했다. 그는 용준형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을 올리고 "예쁘게 봐달라"고 적었다. 용준형도 팬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활동할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용준형은 현아가 2010년 발매한 솔로곡 'Change(체인지)'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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