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생토론회로 정책수요자 국민 뜻 반영"...野 비판 반박
조은지 2024. 3. 11. 15:37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시작한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뜻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속도감 있게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나오는 '총선용 관권 선거'라는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현장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가 정말 가슴 깊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금년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고 올해 정부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정책 공급자가 아닌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와 부서의 벽을 허물어서 국민께서 빨리 체감하실 수 있게 속도를 높이도록 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국민께서 지역별로, 직역별로, 세대별로 바라는 삶의 변화를 속도감 있게 이뤄내겠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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