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포스코 잇단 화학물질 유출 이윤 추구 욕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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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율촌산단 포스코 필바라(Pilbara) 리튬 솔루션에서 잇따라 화학물질이 유출된 데 대해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이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녹색정의당은 휴일인 10일 입장문을 내고 "포스코가 지난 6일 첫 사고 발생 직후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유출된 수산화 리튬 전량을 회수한 후공장 가동을 해야 했지만 이윤만을 추구한 사측의 무리한 욕심이 사태를 키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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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율촌산단 포스코 필바라(Pilbara) 리튬 솔루션에서 잇따라 화학물질이 유출된 데 대해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이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녹색정의당은 휴일인 10일 입장문을 내고 "포스코가 지난 6일 첫 사고 발생 직후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유출된 수산화 리튬 전량을 회수한 후공장 가동을 해야 했지만 이윤만을 추구한 사측의 무리한 욕심이 사태를 키웠다"고 비판했다.
녹색정의당은 "6일과 8일·9일 잇따라 유출사고가 발생하면서 11일 출근한 노동자들이 심리적으로 불안감에 휩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6일 포스코 필바라 리튬 솔루션에서 배관 파손으로 수산화리튬 100㎏ 가량이 유출됐다.
전부 제거하지 못한 잔여물 여파로 8일과 9일에도 수산화리튬이 인근 작업장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3일 연속 유출사고가 발생한 포스코 필바라 리튬 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물질로, 흡입 시 폐렴과 호흡곤란까지 동반될 수 있으며 폭발·화재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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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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