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팬미팅 성료…"다이브에 '좋은 모습' 보답"

박결 인턴 기자 2024. 3. 11.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이브(IVE)'가 팬미팅을 성료했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로 팬들과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그룹 '아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 현장.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팬미팅을 성료했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매거진 아이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직장인 아이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등 무대 위 매력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다이브(공식 팬덤명) 역시 이번 팬미팅의 드레스코드인 딸기와 청청 의상 등을 입고 참석했다.

아이브는 다이브의 뜨거운 함성 속 '로얄(ROYAL)' 무대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매거진 아이브' 속 자신이 맡은 직무 소개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아이브는 각자의 역할과 관련된 '다이브가 원하는대로 찰칵!', '블라인드 인터뷰', '디자이너 그림 테스트', '커스텀 패션왕', '챌린지 트렌드 분석', '다이브의 칭찬 감옥에 갇힌 아이브' 등의 다채로운 게임 코너를 진행했다. 창간 2주년을 맞은 매거진 제작진으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아이브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자신들에게 첫 대상의 영예를 안겨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시작으로 '아이엠(I AM)', '키치(Kitsch)',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등 메가 히트를 기록한 타이틀곡 무대에 팬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티티(OTT)', '낫 유어 걸(NOT YOUR GIRL)' 등의 무대도 선보이며 다채로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오직 '매거진 아이브'만을 위해 준비한 무대 '홀리 몰리(Holy Moly)'가 이어지자 팬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아이브는 객석에서 등장해 다이브와 눈을 맞추며 '립스(Lips)', '궁금해 (Next Page)' 무대로 화답했다. 장원영의 단독 작사로 화제를 모은 팬송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를 끝으로 '매거진 아이브'의 막을 내렸다.

아이브는 "다이브와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월드 투어를 통해 무대로 다이브와 만나다가 이렇게 팬미팅으로 함께하니까 또 색다른 느낌이었던 것 같다"라며 "이틀 동안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언제나 다이브가 아이브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해 글로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서울=뉴시스] 그룹 '아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 현장.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