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시, '2024년 군 장병 할인업소'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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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관내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중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97개소를 군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민·군이 상생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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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관내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중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97개소를 군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민·군이 상생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 6개 업종의 식품 및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할인업소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지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의 10% 이내에서 할인율을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되며, 시에서는 참여업소에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포천시 누리집 및 군부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장병 할인업소’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우편, 팩스(031-538-3685), 전자우편(eunjeong2417@korea.kr)을 통해 할 수 있다.
◇포천시, 2024년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 시작
경기 포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지킴이’ 4명을 지정, 운영한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2인 1조로 구성해 관내 요양원 81개소를 대상으로 입소노인 및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등 인권보호와 인권 발전을 위한 노인복지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한다.
인권지킴이는 격월로 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설 생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후 노인학대, 방임의 흔적 및 징후 등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포천시에 알려 시정권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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