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코로나19 확진‥산모 전원 퇴원

고병찬 2024. 3.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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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해 있던 산모와 아기들이 퇴원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보건복지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경기 안양 한 산후조리원은 지난 9일 산후조리시설을 이용하던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이 사실을 보건 당국에 신고한 후 함께 입원해있던 산모와 아이들을 퇴원시키는 한편, 소독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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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해 있던 산모와 아기들이 퇴원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보건복지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경기 안양 한 산후조리원은 지난 9일 산후조리시설을 이용하던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이 사실을 보건 당국에 신고한 후 함께 입원해있던 산모와 아이들을 퇴원시키는 한편, 소독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는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나 격리 조치를 하는 감염병이 아니어서 산후조리원이 자체적으로 소독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78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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