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류승룡 “환갑 때까지 코미디 못할 듯” 얼마나 망가졌길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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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닭강정'에서 병맛 코미디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공개되는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류승룡과 안재홍은 "판타지, SF, 로맨스, 코미디 등이 다 들어간다"며 "허무하고 황당하지만 '왜 닭강정이야?'에서 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다. 그 과정이 꽤 구체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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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류승룡이 '닭강정'에서 병맛 코미디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3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넷플릭스 '닭강정' 배우 류승룡,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5일 공개되는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류승룡과 안재홍은 "판타지, SF, 로맨스, 코미디 등이 다 들어간다"며 "허무하고 황당하지만 '왜 닭강정이야?'에서 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다. 그 과정이 꽤 구체적이다"고 했다.
류승룡은 "병맛 코미디 정점이라고 볼 수 있다"며 "당분간 환갑 때까지는 코미디를 못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모든 걸 쏟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안재홍은 "엄청난 걸 보시게 될 거다"고 거들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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