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공의 730여 명 떠난 자리에···경북대병원에만 공중보건의 4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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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전공의 810여 명 중 700명 이상이 사직서를 낸 가운데 공중보건의사 4명이 투입됐습니다.
경북대병원은 공중보건의사 4명을 지원받아 응급실 등 일손 부족 진료과에 배치해 전문의 진료를 돕는 역할을 맡길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6개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전공의 810여 명 가운데 730여 명이 사직서를 내고 이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북대병원 한 곳에만 공중보건의 4명이 배치되고 나머지 5개 병원에는 충원이 없어 의료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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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전공의 810여 명 중 700명 이상이 사직서를 낸 가운데 공중보건의사 4명이 투입됐습니다.
경북대병원은 공중보건의사 4명을 지원받아 응급실 등 일손 부족 진료과에 배치해 전문의 진료를 돕는 역할을 맡길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6개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전공의 810여 명 가운데 730여 명이 사직서를 내고 이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북대병원 한 곳에만 공중보건의 4명이 배치되고 나머지 5개 병원에는 충원이 없어 의료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또 의료계에서는 보건소 등에서 일하는 공중보건의를 빼내 상급종합병원에 배치하면서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 공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정부의 근시안적 대책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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