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턴스 원, 코스모스 생태계에 '리스테이킹' 기능 도입

김태호 기자 2024. 3.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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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턴스 원은 코스모스 생태계에 '리스테이킹' 기능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퍼시스턴스 원의 리스테이킹은 코스모스 생태계 내에서 보안과 이중 보상 시스템을 통해 LST의 효용성을 증가시키며 장기 보유를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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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턴스 원은 코스모스 생태계에 ‘리스테이킹’ 기능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리스테이킹은 잠긴 토큰이 다른 서비스를 통해 추가 보상을 생성하기 위해 다시 스테이킹되는 메커니즘이다. 퍼시스턴스 원의 리스테이킹은 코스모스 생태계 내에서 보안과 이중 보상 시스템을 통해 LST의 효용성을 증가시키며 장기 보유를 장려한다.

퍼시스턴스 원 관계자는 “리스테이킹 인프라 도입은 사용자가 여러 블록체인을 한 번에 보안할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에 계속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라면서 “리스테이킹 인프라 구축은 코스모스를 위한 새로운 사용 사례와 리퀴드 리스테이킹 금융(LRTfi)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용자는 pSTAKE, Stride, Quicksilver, Milkyway 등을 통해 ATOM, TIA, DYDX와 같은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을 퍼시스턴스 원에 예치해 리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Persistence Core-1 체인 및 여러 체인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스테이킹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퍼시스턴스 원 관계자는 “코스모스 생태계는 항상 혁신을 선도해왔으며, 다양한 블록체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통해 ‘블록체인의 인터넷’ 비전을 실현해가고 있다”며 “퍼시스턴스 원은 이러한 혁신 여정의 초기 구성원으로서, 리퀴드 스테이킹 경제를 기반으로 코스모스를 위한 리스테이킹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라고 전했다.

퍼시스턴스 원은 LST & DeFi를 발행하는 LSTfi(유동 스테이킹 금융)용 코스모스 앱 체인으로서 PoS(지분 증명) 사용자를 위한 유동성 스테이킹을 위한 원스톱 제품을 제공하고 개발자가 LST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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