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당 24득점' 소노 이정현, KT 배스 제치고 시즌 첫 한국인 라운드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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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핵심 이정현이 올 시즌 첫 한국인 선수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BL은 "이정현이 2023-2024시즌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표 투표 수 93표 중 49표를 획득해 수원 KT 패리스 패스를 제치고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정현은 5라운드 동안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33초를 뛰며 경기당 24.0득점(전체 5위·국내선수 1위), 6.7어시스트(전체 1위), 2.1스틸(전체 5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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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고양 소노 핵심 이정현이 올 시즌 첫 한국인 선수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BL은 "이정현이 2023-2024시즌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표 투표 수 93표 중 49표를 획득해 수원 KT 패리스 패스를 제치고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정현은 5라운드 동안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33초를 뛰며 경기당 24.0득점(전체 5위·국내선수 1위), 6.7어시스트(전체 1위), 2.1스틸(전체 5위)을 기록했다.
특히 이정현은 지난달 14일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3점슛 6개를 포함해 42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0·10'을 기록한 첫 국내선수가 된 바 있다.
이정현이 활약에 힘입어 소노는 5라운드 동안 평균 3점슛 성공 11.1개(1위), 평균 스틸 7.2개(3위)를 기록했다.
한편 5라운드 MVP로 선정된 이정현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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