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추진

김현수 기자 2024. 3. 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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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연천군을 위해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자살예방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생명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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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평화예술대에서 열린 제5회 연천포럼 정기회의. 연천군청 제공

연천=김현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이장단협의회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전곡읍, 연천읍, 청산면 3개 지역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등 6개 분야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인식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예방-발굴-개입’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참여 및 지역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연천군을 위해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자살예방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생명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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