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 도전 정진석 "KTX 세종역은 실현 불가능..고속철도 아닌 완행철도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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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로 나선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가 KTX 세종역 신설에 부정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 후보는 지난 10일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세종역 신설 문제와 관련해 "KTX 역사를 지금 추가로 설치하기에는 세종역과 공주역, 오송역이 너무 가깝다"며 "일반 완행열차는 가능할지 몰라도 고속철도는 역사와 역사 사이에 일정한 유격이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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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로 나선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가 KTX 세종역 신설에 부정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 후보는 지난 10일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세종역 신설 문제와 관련해 "KTX 역사를 지금 추가로 설치하기에는 세종역과 공주역, 오송역이 너무 가깝다"며 "일반 완행열차는 가능할지 몰라도 고속철도는 역사와 역사 사이에 일정한 유격이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장은 어려울 것"이라며 "고속철도가 아닌 완행철도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실현 가능하지 않는 이야기고 일부 지역의 주장"이라며 "지금 세종시도 이미 포화 상태로 가고 있고 제1 배후도시인 공주가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된다"고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 후보는 6선 도전에 성공하면 국회의장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6선 성공과 함께 우리가 다수당이 되면 충청남도 국회의원 가운데 최초로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며 "의장이 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손잡고 충청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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