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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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사업 등)의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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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사업 등)의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평가에서 고흥군을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고흥군은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8개소 중 선정항, 덕흥항 등 5개소의 조기 준공과 신기항 1개소의 사업 추진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6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은 고흥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뉴딜사업의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도 지속 가능한 어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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