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로더’ 이재욱 판 주도한다‥야망 그 이상의 계획 시작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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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로얄로더'가 태오 스페셜 포스터와 리스타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태오 스페셜 포스터는 높은 빌딩 숲 한가운데에 서서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태오’(이재욱)의 존재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3일 공개될 5, 6회를 향해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젠 내가 갖고 싶어졌다. 제일 높은 곳”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한태오’가 지금까지 드러냈던 야망 그 이상의 계획이 시작될 것을 암시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태오 리스타트 영상은 '로얄로더'의 판을 주도하는 ‘한태오’의 전략가적인 모멘트들이 연달아 이어지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앞서 공개된 4화까지 ‘한태오’는 강오 그룹의 혼외자인 ‘강인하’(이준영)와 친구가 되어 그를 메이저리그에 오르는 동아줄로 이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강오 그룹 입성에 성공, 차근차근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행보를 펼쳐왔다.

그러나, 강오 일가를 비롯한 여러 세력들이 그들을 견제하기 시작하며 ‘한태오’의 계획이 흔들리는가 하면 그를 향해 정체불명의 습격이 가해지는 장면들은 이내 이들이 짠 판에 파국이 시작될 것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이같은 상황에 굴하지 않고 반격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는 ‘한태오’의 “지켜봐. 이제 진짜 바라던 일 시작해야지”라는 다부진 목소리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서막에 불과했음을 알리며 앞으로 더 거대한 전략과 반전들이 준비되어 있음을 예고한다.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에서 2화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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