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장, K푸드 유망기업 '쿠키아' 방문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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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11일 K푸드 수출 유망기업인 여수 소재 '쿠키아'를 방문해 수출활력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쿠키아(대표 김명신)는 지역 영농조합법인이 공급하는 두부를 원재료로 사용해 두부과자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광주본부세관의 현장 방문이 큰 힘이 된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수출성장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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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11일 K푸드 수출 유망기업인 여수 소재 '쿠키아'를 방문해 수출활력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쿠키아(대표 김명신)는 지역 영농조합법인이 공급하는 두부를 원재료로 사용해 두부과자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직원 대부분이 취약계층과 청년들로 구성된 대표적 사회적기업이다.
쿠키아는 지난 2015년부터 두부과자 개발을 시작해 2017년 ‘중소기업경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두부과자 제조 방법 특허 등록, 2019년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2021년 미국 아마존에까지 입점했다.
김종덕 세관장은 이날 쿠키아 신사옥에서 스마트 생산설비와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회사 임원진과 면담을 가졌다.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광주본부세관의 현장 방문이 큰 힘이 된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수출성장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종덕 세관장은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노력으로 코로나 위기를 이겨낸 쿠키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K-푸드가 탄탄한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수출준비부터 FTA 활용까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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