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 김종민 4·3중앙위원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4·3평화재단 상근 이사장에 김종민(63)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제주4·3중앙위원회) 위원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1일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의견을 거친 후보자 가운데 김 위원을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 상근 이사장에 김종민(63)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제주4·3중앙위원회) 위원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1일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의견을 거친 후보자 가운데 김 위원을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987년 제주신문사에 입사한 뒤 4·3을 취재하기 시작했고, 2000∼2013년 제주4·3중앙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해 4·3평화재단 이사와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4·3중앙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제주도는 김 이사장이 4·3의 역사적인 진실 규명 등 4·3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도는 지난해 말 ‘제주4·3평화재단 설립 및 출연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비상근 이사장직을 상근으로 전환하고 제주지사가 이사장을 임명하도록 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누가 와요?” 이종섭 도망친 출국장엔 아이돌 팬 함성만 [포토]
- 금감원 “홍콩 ELS 불완전 판매…투자손실 20∼60% 배상”
- 이강인 불렀다…황선홍 “팀 문제 운동장에서 푸는 게 제일 좋아”
- 김부겸, 민주 선대위 합류…“당 통합 해치는 일 막아낼 것”
- 승부처 수도권 “정부 심판” 53% “정부 지원” 41%
- ‘달라진’ 바이든에 후원금 1천만달러…국정연설이 변곡점 되나
- “이마트 주가·경영 나락인데…정용진, 회장 승진이라니”
- [단독] 쿠팡이츠 배달완료 뒤 ‘아묻따’ 환불…점주들 ‘발칵’
- ‘오펜하이머’ 아카데미 작품·감독상…7개 부문 석권
- 14차례 주가 반토막 났던 엔비디아, 지금 사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