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시설물 긴급보수 업체 5개사 선정…MOU 체결

김재식 기자 2024. 3.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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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Express Repair Pool) 제도는 항만 시설물의 노후 또는 파손될 경우 사전 지정된 보수업체에서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설물을 복구하는 제도다.

향후 3년간 울산항 내 긴급보수 발생 건에 대해 순번제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시설물을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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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가 항만 시설물 ERP 제도 시행을 위해 보수업체 5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항만 시설물 ERP 제도 시행을 위해 항만 보수업체 5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RP(Express Repair Pool) 제도는 항만 시설물의 노후 또는 파손될 경우 사전 지정된 보수업체에서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설물을 복구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등 5개 기업이다. 향후 3년간 울산항 내 긴급보수 발생 건에 대해 순번제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시설물을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UPA 관계자는 “노후화로 항만시설물의 파손이 빈번하다”며 “전문업종별 EPR 제도 운용을 통해 신속하게 시설물을 보수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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