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한민국의 중원, '충남'에서 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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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1일 '충남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그러면서 "4월 총선에서 윤석열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회초리를 들어 민심의 매서움을 보여줘야 한다. 무능과 오만함으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원 충남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되살리겠다. 충남을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다 함께 가자. 절박함과 간절함으로 사력을 다해 총선승리를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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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10총선은 국민-국민의힘 대결… 국민이 승리하는 심판의 날"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충남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도내 11개 선거구 출마자들이 양승조 예비후보 홍성선거캠프에서 모여 4·10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대한민국 국격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검찰독재로 위기에 빠졌고, 경제와 한반도 평화안보는 파탄 직전이다. 국정 최고책임자인 윤 대통령은 민생 대신에 이념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윤석열정권은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방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R&D 예산삭감, 방송장악 등 실정을 실정으로 덮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해병대 채상병 수사 의혹과 이종섭 전 국방장관 호주대사 임명 등 각종 의혹에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모르쇠와 거부권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4월 총선에서 윤석열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회초리를 들어 민심의 매서움을 보여줘야 한다. 무능과 오만함으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원 충남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되살리겠다. 충남을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다 함께 가자. 절박함과 간절함으로 사력을 다해 총선승리를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이다. 국민이 주인임을 증명받는, 국민이 승리하는 선거다. 그래서 심판의 날"이라며 "국민이 승리해야 한다. 국민이 승리할 수밖에 없는 심판의 날이다. 국민이 떨쳐 일어나 이 나라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할 것이다. 충남이 최선봉에서 승리를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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