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주는 행복, 국민 모두가 느낄 수 있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달 말까지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56만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매년 식목일을 전후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달 말까지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56만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도 진행된다. 또 산림조합에서는 지난달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에서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다.
지역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및 나무심기 행사와 나무시장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매년 식목일을 전후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어린이집만 100만원”..미등록 이주 아동들에게 가혹한 봄
- 女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모텔서 숨진 채 발견
- 김민재, 하극상 논란에 입 열어 “머리 처박고 뛰어야”
- ‘로또 1등’ 당첨금도 나눈 형, 왜 친동생을 살해했나 [그해 오늘]
- [단독]신통 1호 '여의도 시범'…재건축 앞두고 갑작스런 도색 왜
- "맥도날드 비켜줄래?"…日시부야에 깃발 꽂은 'K-버거'
- 고속도로서 울던 사모예드 2마리, 주인 찾았다…“집에서 가출”
- 이혼 요구에 7살 아들 데리고 떠나버린 남편…“양육권 어쩌죠?”
- 퇴근시간 경기 일으킨 9세 아이, 경찰이 구했다[따전소]
- 존 시나, 알몸으로 오스카 무대 등장…의상상 시상에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