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경기도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

최은수 기자 2024. 3. 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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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가 교사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경기도 소재 국공립 유치원은 키즈노트앱을 활용해 가정통신문을 일괄적으로 자동 발송할 수 있게 되며, 이 기능은 오는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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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공립 유치원 대상…오는 5월 적용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가 교육 현장을 위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바른 교육 환경 구축을 본격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키즈노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가 교사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경기도 소재 국공립 유치원은 키즈노트앱을 활용해 가정통신문을 일괄적으로 자동 발송할 수 있게 되며, 이 기능은 오는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유치원알리미에 제공된 공시 지표 기준으로 경기도 지역의 국공립 유치원 중 약 50%가 키즈노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키즈노트 관계자는 “국공립 유치원에서도 이렇게 키즈노트의 주요 기능들을 활용하기 위해 서비스 도입 확장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와 같은 유치원의 도입 확장세에 따라 관련 기능 지원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키즈노트는 교사권익보호가 가능한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데이터 통화 ‘키노링크’의 서비스 가용 시간을 현재 월 500분 무료 제공에서 무제한 지원으로 전격 전환한다. 키노링크는 교사의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설정한 시간에만 데이터로 통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비용과 기술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기관의 환경에 맞춰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진정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지역과 기관 형태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제한 없이, 기관의 지침 및 운영 환경에 따라 키즈노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키즈노트는 모든 기관의 바른 소통의 기준이 되는 국내 최고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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