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 떠 있다"…수원 저수지서 여성 시신 발견

박효주 기자 2024. 3. 11.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의 한 저수지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수원시 영통구 하동 원천저수지에서 여성 A씨 시신이 발견됐다.

"저수지에 아이로 추정되는 형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현장으로 출동해 A씨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20대 중반의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원천저수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수원의 한 저수지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수원시 영통구 하동 원천저수지에서 여성 A씨 시신이 발견됐다.

"저수지에 아이로 추정되는 형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현장으로 출동해 A씨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20대 중반의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 당시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주변에서도 A씨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서나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우선 A씨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