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식당 주인 멱살 잡고 밀치고… 요즘 경찰 왜 이러나

이상제 기자 2024. 3.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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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경찰의 음주 운전 등 비위 행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 폭행으로 조사받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 A(50)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경위는 지난 2월26일 대구 서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식당 업주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혐의가 드러나고 피해자가 처벌 의사가 있다면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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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 경위 조사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최근 일부 경찰의 음주 운전 등 비위 행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 폭행으로 조사받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 A(50)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경위는 지난 2월26일 대구 서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식당 업주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으며, 현재 A 경위는 직위해제 됐다.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혐의가 드러나고 피해자가 처벌 의사가 있다면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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